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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진이다.
A양 한성주 동영상 풀버전 2차 3차 토렌트 주소 공유, 끝없이 나오는 충격영상들. 그렇다. 떡밥은 던져졌다. 그렇다면 이 포스트로 들어오게 된 사람들은 어떤 의도로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왔을까. 다소 황당해 보이는 이 사건의 양상이 이상하다.

사실이지 요즘 여론의 무서움을 새삼 느끼게 만드는 사건이 하나 있었다. 이것을 두고서 여론의 탄압을 넘어선 시각을 만들어준 계기라고 해야할지 여론의 무서움이라고 해야할지 모를 일이지만, 그 양상만은 다분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우선 대상이 정해진다.

대부분 연예인으로. 다음으로는 마녀사냥식으로 모든 신상을 비롯해 속칭 털이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미 1차부터 시작해서 2차에 3차까지 등장했다. 토렌트 주소라나 그것을 통해서 번져 나가는 양상을 보자니 거의 범국민적인 이슈가 된 듯 하다. 하나 다행인 것은 언론은 잠잠하다는 것뿐, 이미 SNS와 음지를 통해 번져 나가는 모습은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고 한 사람에게 씻지못할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당신의 선택은?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동영상이 유포된 것이다. 그렇다면 네티즌의 역할은 무엇일까 유포자를 신고하고 찾아서 동영상의 확산을 막아야 할까 아니면 그것을 보며 즐기며 좋아해야 할까? 바로 여기에서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아이러니가 나오는 것이다.

만약 그 동영상이란 것의 주체가 국민들이 모두 좋아하는 연예인이고 국위선양에 있어 대표격인 사람이 관련되었다고 치자. 그리고 범죄자는 다른 나라의 네티즌들이다. 나쁜 동영상을 퍼뜨려서 한국에 대한, 그리고 연예인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만들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보복성 이슈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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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렇다면, 그런 동영상을 보면서도 히히덕 거리고 즐거워하며 토렌트 주소 따위나 찾으러 다니는 네티즌들이 있을까? 장담하건데 그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혹시나 보더라도 불쾌함게 머리를 돌릴지는 몰라도 그것을 보려 찾아다니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에 두편의 나쁜 동영상이 있다. 하나는 연예인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고 하나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먹칠하려는 조작된 동영상. 우리는 이 두가지 동영상에 어떤 태도를 나타내야 올바른 것일까. 스스로 묻고 자문해 보기를 바란다. 정답은 없을지 몰라도 상식은 통하는 세상이기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다음.